극우단체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가 25일 "의료대란 해결하기 싫으면 물러나라"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 메시지를 조선일보에 광고로 게재했다. 국민행동본부는 이날 조선일보 A34면 하단에 "의료대란 해결하기 싫으면 물러나라! '못살겠다, 갈아보자'고 외칠 땐 늦다!" 라는 제목의 의견 광고를 실었다. 해당 지면은 조선일보 사설면의 바로 맞은 편이다. 이 단체는 광고에서 "총선용으로 내지른 2000명 증원 폭탄으로 잘 돌아가던 의료천국을 의료지옥으로 전락시켜 '아프면 죽는다'는 공포감을 확산시킨 대통령은, 의사들에게 실패의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스스로 결자해지(結者解之)하라"며 "정권의 무능으로 의료개혁은 실패했고 재기불능임을 인정하라"라며 "과학을 무시하고 2000명 증원을 억지로 밀어붙이니 살리겠다던 지역의료, 필수의료, 응급실, 수술실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 살 수 있는 환자들이 대통령의 무능 때문에 죽어나가는 게 일상화되면 최장수국 한국인의 평균수명도 줄어들 것"이라며 "대통령 한 사람의 옹고집과 체면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희생되었는지는 통계로 확인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대정원 증원 수인) 2000은 주술(呪術)인가, 신탁(神託)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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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교통소외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농촌형 교통모델 신설노선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노선은 32번, 32-1번, 34번이다. 32번(전곡~한반도통일미래센터)과 32-1번(전곡 은대리 순환)은 1일 왕복 7회씩 운행한다. 대중교통이 미비한 지역에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34번 노선은 ‘연천역~재인폭포~신답리~전곡역’을 1일 왕복 7회 운행해 평일 연천역~재인폭포 간 대중교통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특히 고문리‧신답리‧궁평리‧장탄리 주민들이 연천역과 전곡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철과 연계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교통소외지역 해소와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연천군의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연천군은 2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부 정책 및 전략 방안 이해를 통해 연천군에서 발생하는 경제 및 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연천군 상공회 박병찬 회장을 비롯해 주민, 공무원,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통한 지역발전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개회식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순으로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과 책임 있는 지방분권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자치 확대, 균형발전 거점구축, 혁신기반 조성 등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역대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소멸 위기감은 확대되고 있다”며 “정부는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추진, 기회발전 및 교육발전
경기 연천군과 서울시 도봉구는 10일 양 지자체 간의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지자체는 ▲상호지역축제 참석 등을 통한 문화교류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을 통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및 공무원 동호회 간 친선경기 개최 등 관광교류 ▲특산물 및 농산물 판매 직거래장터 참가 및 부스 운영 등 경제교류를 약속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민의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서울인 도봉구와 이번 우호교류로 비슷한 점이 많은 양 지역 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가치의 충족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