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6일까지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의 공동체 정의 및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사업계획서 작성법, 예산 편성, 목표 설정 등 공모사업 신청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https://poccomm.kr)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8일(토), 12일(수), 19일(수) 중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월 14일까지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소형 오피스, 중형 오피스, 공유 오피스로 구분하여 총 11개의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 역량 강화와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대표가 이끄는 예비 창업 기업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입주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10개사를 선발한 후, 각각 3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는 회의실, 교육실, 미디어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되며, 연간 임대료는 실제 면적에 따라 부과된다. 입주 신청은 2월 14일(금)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련 공고문과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 창업자와 창업
올 하반기부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용 지역이 거주지 시군에서 도 전체로 확대되고, 사용처가 제한된다. 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이 당초 취지와 달리 노래방, 모텔, 술집에서 쓰이는 등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경기 북부권을 비롯해 사용처 취약 지역의 사용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 지역 ▲사용 항목 ▲지급 방식 총 3가지 사항에 대한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대표 청년정책으로, 사회 진출기 청년의 미래 준비를 위해 경기도에서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지역화폐 1백만 원을 지급한다. 먼저, 취업 준비 학원이나 사용 가능한 가맹점이 적은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청년기본소득 활용이 불편하다는 청년들의 건의에 따라 청년기본소득 사용 지역을 주민등록상 거주지 시군 내에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한다. 사용 항목은 청년기본소득 목적에 맞게 제한한다. 대학등록금, 어학연수, 학원수강료, 응시료, 면접 준비금, 창업 임대료, 통신요금, 주거비(월세), 문화·예술·스포츠 등 청년 수요가 높은 9개 분야를 규정해 단순 소비성 위주로 쓰였던 청년기본소득의 한계를 극복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가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경기 기후보험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영상(30~90초) ▲이미지(웹툰, 인스타툰 6~10컷) ▲‘기후보험’ 사행시·슬로건 등 3개 분야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2~5인)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경기 기후보험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접수된 영상·이미지 작품들에 대해 전문가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2차 현장 발표심사와 현장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12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사행시와 슬로건 분야는 서류심사로 6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금은 영상 710만 원, 이미지 240만 원, 사행시·슬로건 5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이다. 최종 경연 및 시상식은 4월 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 기후보험’은 폭염과 한파 등 극단적 기후현상으로 인한 도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취약계층 집중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climate divide)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하는 정책 보험이다. 전 도민 자동가
경기도는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를 지원해 햇빛 전기 판매 수익으로 주민들에게 연간 배당수익률 25% 이상의 소득을 매달 제공하는 ‘경기 RE100 기회소득 마을’ 참여 희망마을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등 에너지 이용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10세대 이상의 마을 공동체가 마을 내 사유지나 공유지를 활용해 상업용 태양광발전소를 공동으로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발전소 규모는 출자금 대비 연간 배당수익률이 25% 이상 되도록 세대당 10~15kW, 총규모 1,000kW까지 가능하다. 시군, 마을 공동체, 시공업체,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와 시군은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마을에 1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용을 약 1,700만 원으로 가정하면, 이 중 80%를 보조받아 실제 주민 부담금은 350만 원 수준이 된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 판매 수익은 마을이 가져가고,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은 도와 시군이 회수해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활용해 에너지를 공급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인증서로, 현물시장
경기도가 밝힌 2025년 경기평화광장 운영계획에 따르면 도는 올해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야외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으로 통합해 일상 속 휴식과 문화가 있는 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에서 6월까지,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을 열고 도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독서와 공연, 힐링이 공존하는 대규모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전시는 도민 누구에게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야외 공간에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배치해 북부청사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프로그램인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 제공,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간 프로그램으로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4~10월), 갤러리 전시(연중 수시), 스케이트와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인 겨울 프로그램(12~1월)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2월 3일부터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일회성 행사를 연중 행사로 변경
중국의 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 Hefei Tokamak 7 Upgrade)는 핵융합 반응 유지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EAST의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은 청정 에너지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연구다. EAST는 2025년 1월 20일 1066초간 핵융합 플라스마를 유지해서 2023년에 기록한 403초의 기록을 깨는 데 성공했다. 핵융합 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열쇠로 여겨진다. 이른바 인공 태양으로 여겨지는 꿈의 기술이다. EAST는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로로 안지름 0.45m, 밖지름 1.85m의 토카막 핵융합 실험 장치로. 자기장 세기는 3.5T이며 플라스마의 온도는 섭씨 1억도로 유지된다. 지속적인 핵융합 반응 유지를 위해서는 섭씨 1억도의 플라스마를 5-10기압 정도로 형태와 온도를 유지하는 일이 중요하지만, 토카막 안에서 플라스마가 극도로 불안정해서 반응이 곧바로 멈췄었다. 그러나 이번 성과는 세계 핵융합 연구의 주요 목표로 여겨졌던 1,000초 이상 플라스마 유지를 달성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 중국의 과학기술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성장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내란 및 동조세력에 맞서 야당과 시민사회를 포괄한 민주헌정 진영의 연대연합’을 내용으로 하는 ‘헌법수호 원탁회의 구성’ 제안에 민주당과 진보당이 동의했다. 2일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과 시민사회 단체에 ‘내란 종식과 헌법 수호를 위한 원탁회의’를 제안했다. 그는 “내란 잔당이 정권을 다시 잡으면 또 계엄을 선포할 것”이라며 “압도적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정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치개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교섭단체 요건을 유신독재 이전처럼 정상화해 국회에서 다양한 견해를 제도적으로 마련된 틀 안에서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 연대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2025년의 정권교체는 강력한 연합과 연대로 우리 사회 개혁 과제를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관련해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최고위 발언에서 조국혁신당의 ‘내란종식 원탁회의’ 제안에 동의했다. 김 최고위원은 “우리 당의 민주헌정연합 구성 제안과 맥을 같이 한다”라면서 “내란세력, 극우세력의 헌정파괴에 맞서는 모든 세력이
RT부탁. 언론이 알리지 않으면 우리가 진실을 알려야 합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 원이 정액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농지 면적 1,000㎡ 이상 ▲직전 3년 이상 농촌 거주(영농종사 포함) ▲농업 외 소득 2,000만 원 이하(가구원 총소득 4,500만 원 이하 포함)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촌진흥지역 여부와 농지 면적에 따라 1~3구간으로 구분되며, 농지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를 지난해 1ha당 100~205만 원에서 136~215만 원으로 5% 상향 조정했다. 또한, 비진흥지역 밭의 단가를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였다. 비대면 신청은 2024년 공익직불제 등록 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 한해 가능하며,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다. 신규 신청자, 농업법인,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