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도서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5회 의정부음악도서관 젊은 예술가(영아티스트) 공연(콘서트)’ 선발심사(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선발심사(오디션)는 고전음악(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피아노 독주 및 성악 분야 공연(콘서트)을 4회 개최하며, 고전음악(클래식) 인재 발굴과 지원에 힘써왔다. 올해도 우수한 젊은 연주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자 피아노 부문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고전음악(클래식) 피아노 독주(15~20분 이내) 프로그램을 암보로 연주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2008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이들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동영상 연주 심사를 통해 최종 연주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연주자는 9월 20일 열리는 ‘젊은 예술가(영아티스트) 공연(콘서트)’ 무대에 설 기회와 함께 전문 피아니스트의 조언 및 공연 촬영물을 제공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심사용 동영상과 신청 서류를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자
경기도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최대 게임문화 축제 ‘2025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의적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열린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는 네오위즈, 슈퍼셀 등 국내외 대표 게임기업 참여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원미디어 신작 발표, 네오위즈 인디게임 쇼케이스, 스팀덱 시연 라운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 한국대회 공동 개최 등을 준비했다. 이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장애인 이스포츠대회, 전국 캠퍼스 대항전, 국산 종목 발굴을 위한 이벤트 매치, 가족대항전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진다. 가족대항전은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 접수도 가능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월 출범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가칭)’의 종목 중 하나인 ‘이터널 리턴’ 리그 개막전이 5월 23일
의정부음악도서관은 3월 29일 ‘세계 피아노의 날’을 맞이해 자동연주 피아노 연주회를 확대 운영한다. ‘세계 피아노의 날(World Piano Day)’은 매년 88번째 날로 피아노 건반 수가 88개인 것에서 유래됐다. 전 세계적으로 피아노 음악의 가치를 기리고 음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피아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스타인웨이 자동연주 피아노 연주회를 1회에서 2회(오후 1시, 오후 4시)로 확대해 운영하며, 피아노 연주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고전음악(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피아노 연주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음악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는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방문해 역사·문화·환경을 탐사하고,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독도 수호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팀별 프로젝트로 독도 홍보영상 제작 활동을 수행한다. 캠프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55명씩 총 220명의 청소년을 선발한다. 남부권(6월 2일~5일)은 수원시, 동부권(6월 17일~20일)은 광주시, 북부권(9월 2일~5일)은 의정부시, 서부권(9월 22일~25일)은 광명시에서 출발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07년~2012년 출생 청소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기도 청소년은 오는 4월 5일까지 지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활동 제안서 등의 필수서류를 작성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전자우편(ggyouth@ggyouth.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4월과 7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국가유공자 자녀와 다문화 청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음악가(뮤지션)를 위한 ‘2025년 포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포천음악창작소의 합주실, 녹음실 등 시설과 음반 제작 과정(세션,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을 전문 엔지니어 및 프로듀서와 함께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 재학, 재직 중인 음악가 또는 예비 음악가로, 신청자는 포천시에 거주, 재학, 재직함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최대 3팀(또는 개인)을 선발하며, 지원자는 오는 4월 7일까지 데모곡 또는 자작곡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은 △포천시에서 제공하는 데모 트랙(발라드 또는 트로트)을 선택해 가창하거나 △본인의 자작곡을 제출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데모 트랙은 작곡가 양영호(활동명 ‘05’)가 제작했으며, 지원자는 이를 활용해 가사를 붙이고 노래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지원서 및 제출곡 심사를 거쳐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3팀(또는 개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음반 제작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이야기가 스며든 고전음악(클래식)’이라는 주제로 4월 2일부터 ‘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분야(장르)별 전문가의 심화 시리즈 강연으로 구성한 음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월간객석」 송현민 편집장과 문화전문기자 임희윤이 ‘국악’과 ‘대중가요(팝송)’ 분야(장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 시민 총 493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23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연은 음악평론가 및 방송작가로 활동했고, 현재 다양한 매체 및 기관에서 예술강사 및 기획공연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조희창 작가가 맡아 고전음악(클래식)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조 작가는 바로크 음악의 화려함과 웅장함, 고전주의 음악의 절제와 균형미, 낭만주의 음악의 격정적인 가락(멜로디), 민족주의 음악이 가진 자유와 평등의 선율에 이르기까지 고전음악(클래식)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www.uilib.go.kr) 음악 예술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접
경기도가 시군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맘대로 A+ 놀이터’ 설치 신청을 받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세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증강현실(AR)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놀이공간이다. 특히,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원하는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주문제작 방식’을 도입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 아동 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며, 그 외 도민이 원하는 곳 어디에나 대상이 된다. 신규 설치는 개소당 최대 4억 원, 기능 보강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비는 도와 시군이 5:5 비율로 부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2025년도 ‘맘대로 A+ 놀이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인작은도서관에 이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2025년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김수연)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천시는 1억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의 현판과 가구를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준공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새 단장을 진행 중이다.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새 단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이 더해지면서,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학습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열어가는 인문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디애나폴리스, 2025년 3월 13일 -- TED가 올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올드 내셔널 센터에서 최초의 스포츠 중심 행사 'TED스포츠(TEDSport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ED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디애나 스포츠 코퍼레이션(Indiana Sports Corp)과 넥스트 프랙티스 파트너스(Next Practice Partners)가 기획 및 주관하며, 스포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세계적인 석학과 혁신가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TED스포츠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TED 강연을 비롯해 인터랙티브 워크숍, 디스커버리 세션, 패널 토론, 특별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감을 얻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모니크 러프벨(Monique Ruff-Bell) TED 최고 프로그램 및 전략 책임자는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적 탁월함을 넘어 전략, 혁신, 인간의 잠재력을 담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
최근 대학 학과별 순위에서 한국 대학 급상승 LONDON, 2025년 3월 12일 -- 뛰어난 연구 성과와 국제 학계에서의 빠르게 높아지는 명성에 힘입어, 한국은 올해의 학과별 순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며 세계에서 가장 순위가 상승한 나라 중 하나로 부상하였다. 런던, 2025년 3월 12일 수요일: 글로벌 고등교육 전문 기관인 QS Quacquarelli Symonds는 오늘 15번째 연례판 QS 세계 대학 학과별 순위*를 발표하였다. 이 순위는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발견된 1700개 이상의 대학에서 55개의 학문 분야에 걸쳐 18,300개 이상의 학문적 성과를 독립적으로 비교 분석한 것이다. 또한, 다섯 개의 주요 교수 영역(예술 및 인문학, 공학 및 기술, 생명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이 평가된다. 2025년 학과별 QS 세계 대학 순위 : 대한민국 개요 대한민국은 47개 대학에서 총 545개의 과목이 학과별 순위표에 등재되어 있다. 전체 과목 중 60%(328개)는 순위가 상승했고, 2%(12개)는 하락했으며, 13%(69개)는 순위를 유지했고, 136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현대인들을 치유하는 ‘정서적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장욱진과 민복진의 작품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예술을 매개로 타인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아트 명상 체험 프로그램 ‘내면을 바라보다’를 비롯해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 ‘완전한 몰입’을 매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작품과 교감하며 예술 속에서 집중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귀를 기울이면’을 운영하며 마지막 주 수요일 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 ‘나의 사적인 미술관’을 제공한다. 또한, 두 미술관이 협력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통합 도슨트 프로그램 ‘예술을 따라, 힐링 도슨트’를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예술을 깊이 있게 감상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를 대표하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민복진미술관’은 지난 10년간 누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기자 | 방콕 2025년 3월 10일 -- 수카나 차바니치(Suchana Chavanich) 쭐랄롱꼰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 겸 수산자원연구소(Aquatic Resources Research Institute) 부소장이 최근 지구 온난화와 미세 플라스틱 폐기물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28일간의 남극 탐험 길에 올랐다. 수카나 교수는 기후 변화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남극에서 1만 1000km 이상 떨어져 있지만 태국 역시 남극에서 벌어지는 환경 변화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게 현실이다. 수카나 교수가 참여한 이 극지 연구 프로젝트(Polar Research Project)는 마하 찌끄리 시린톤(Maha Chakri Sirindhorn) 태국 공주 주도로 시작됐으며, 태국이 기후 변화 연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과학자들이 전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해 극지 과학에 대한 태국의 전문성을 향상시켜줄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해외에서 중국북극남극관리국(China's Arctic and Antarctic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