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신청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6일 본격적인 대민 서비스 강화를 알리는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시립예술단과 클래식 팝페라의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 증축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재난상황실 등 분산돼 있던 청사 5개 동을 철거하고, 연면적 8,102㎡ 규모(지하 1층, 지상 5층)의 새로운 청사를 증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19억 원이 투입됐다. 공사비 240억 원, 건설사업관리용역 23억 2천만 원, 물품 구입비 10억 원 등이다. 신청사에는 주요 부서를 배치해 업무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1층에는 허가담당관, 식품위생과 ▲2층에는 시장실, 부시장실,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3층에는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노인장애인과 ▲4층에는 문화체육과, 기업지원과, 관광과, 주택과, 건축과와 함께 카페와 야외정원이 ▲5층에는 정주여건조성과, 신성장사업과, 산림공원과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1,629㎡ 면적의 천연 잔디광장인 시민광장은 시민에게 휴식과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장소로 조성했다. 광장에는 나무 의자,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시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2월 9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단기교육과정으로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등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벼농사, 콩, 오이․토마토, 사과대추, 화훼, 버섯, 축산미생물, 양봉, 농업인 리더, 양주쌀식문화, 청년농업인, 농촌체험마을, 농촌교육·치유농장, 농업법률 상식, 농업뉴트렌드, 농업세무, 지역먹거리 활성화 등 총 3개 분야 17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지만, 각 과정의 교육 일정을 미리 확인하여 참석 가능한 과정만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 신청방법은 ▲ 사전신청 구글폼(https://forms.gle/EtkcxeL27iXBXdva8), ▲ 카카오톡에서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검색 후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게시글의 링크 접속, ▲ 홍보물에 있는 QR코드 접속 중 하나를 선택해 사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올해 새로 개통된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따라 걷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웅장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단풍이 물든 가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선착순 300명으로, 참가를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탄강 지질공원 누리집(http://geoparkcenter.kr)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관광과(☎031-538-4041)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미군 반환공여지 주변지역에 대한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이 확정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최종 확정에 따라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 확정은 지난해 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최종 결과로, 먼저 작년 8월 30일 국비의 증감이 없는 사업에 대한 1차 확정이 있었다. 1차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캠프 잭슨 근린공원(예술) 조성공사’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캠프 잭슨 부지를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의정부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2차(최종) 확정으로 앞서 반영된 ‘캠프 레드클라우드 도시계획도로(광로3-2호선) 토지매입’ 사업의 국비가 기존 77억 원에서 219억 원으로 증액돼 국비 142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신규 사업인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도 반영돼 278억 원의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캠프 레드클라우드 도시계획도로(광로3-2호선) 확장은 인근 주민들의 염원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심한 종합운동장에서 서부로 구간 도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조선시대 의정부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의 자료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에 지난해 12월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 ‘의정부 500년’은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기록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의정부 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관람일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전화(031-853-8374)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가을철 가족 나들이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14일까지 청년 취·창업센터의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포천시 청년 취·창업센터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비전센터(포천시 호국로 1423)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입주 공간 3개소, 카페, 공용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leeljh12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0건의 명칭을 선정한 뒤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은 50만 원, 우수상(1명)은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20명을 추첨해 참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천시 일자리경제과(☎031-538-2561)로 전화하면 된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에서 오는 30일까지 11월 ‘달콤한 1+1’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잡화 등 570개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할인 쿠폰은 회원 1명당 2장까지 제공되며 최대 할인 금액은 10만 원이다. 더불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퍼데이 수요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총 33개 상품에 대해 만원딜, 천원딜, 백원딜을 제공해 고품질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이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농촌융복합지원센터에서 11월 11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산업이다. 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예비)인증사업자, 신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기본) ▲6차산업 고도화 전략(특화) 등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기본과정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특화과정 26일부터 28일까지며, 각 마지막 날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교육담당자 전자우편(young980914@gafi.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과정별 선착순 100명 모집 시 접수 마감된다. 센터는 교육 수료자에게 농촌융복합 인증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농촌의 미래 비
지난 3일 오후 5시께 서울 종로구에서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 출범식이 열렸다. 온라인노조 출범식에는 직장갑질119 활동가들과 조합원 150여 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줌)을 통해 출범식에 함께 했다. 그리고 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설립 신고증’을 교부받았다. 온라인노조는 노조가 없는 중소기업·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캠페인을 벌였던 직장갑질119가 활동 7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온라인노조’ 이름에 걸맞게 활동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온라인노조 특징은 누구나 익명으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합비도 월 5천원 이상만 내도록 해 문턱을 낮췄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특수고용 노동자나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퇴직자·구직자도 가입할 수 있다. 노조활동은 네이버 카페(cafe.naver.com/119union)를 중심으로 주로 온라인에서 이뤄진다. 이들은 ‘직장갑질’ 근절을 기본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와 조합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칼퇴’, ‘퇴근 후 연락 금지’, ‘내 연차 내 맘대로’, ‘회식 문화 개선’, ‘반말 금지’, ‘프리랜서 말고 근로계약서 쓰기’ 등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정 기업·사업장을 중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말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이중 납부, 착오 신고,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지방소득세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시 환급금은 10월 말 기준 1만8천232건, 총 5억7천8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11월 중 환급금 청구시효 만료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환급 알림 문자 발송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시청 전광판 등 온라인과 현실공간(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등을 통해서도 직접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을 중단해도 발생되는 의료비를 1회당 50만 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도록 했다. 110만원은 난임시술 중단 시 기존 1회당 최대 50만 원에 추가로 최대60만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도는 저출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는 자체적으로
옥정신도시 서부권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해당 지역 정류장에 8906번이 추가 정차한다. 옥정신도시 서부권에 위치한 24~25블럭 및 단독주택 B5~10블럭은 올해 본격적인 입주로 입주민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0일 시내버스 91번 노선을 조정하여 옥정 서부권을 경유하기 시작했으며, 추가로 11월 중에는 광역버스 8906번도 정차할 예정이다. 8906번 버스는 덕정역을 출발하여 옥정 및 의정부를 경유하는 부천터미널행 노선으로, 서부권역 다수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3개 단지 중앙에 위치한 옥정25단지 정류장에 정차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8906번 추가 정차와 내년 신규 광역버스 운행으로 옥정 서부권의 교통은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