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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꼬리 내린 쿠데타 가담자들의 변명

곽종근 특전사령관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쿠데타 가담 사실을 자백했다.

 

 

곽종근 특전사령관은 육군특수전사령부를 찾은 민주당 김병주·박선원 국회의원에게 쿠데타 지시를 “거부했어야 했다”라면서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쿠데타 가담 사실을 자백했다.

 

특히 곽 사령관은 윤석열이 직접 전화해서 “707특임단이 어디쯤 이동하고 있느냐”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이 직접 병력 이동 상황을 확인하는 등 내란 지시를 내린 정황이 확인된 것이다.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도 김병주·박선원 국회의원 앞에서 “수방사 장병들의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사죄했다.

 

이 사령관도 윤석열이 직접 전화해 “거기 상황이 어떻냐”라고 작전을 진두지휘 했음을 밝혔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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