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포천교통(대표 명동민) 30일 포천시 신북면 사옥에서 3003번 경기교통 버스 개통 기념식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운행 목적지 별내역은 지하철 8호선과 경춘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교통의 중심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3003번 보선은 포천시민의 중요한 운송 수단이 될 것뿐만 아니라, 서울시민과 경기 동부 지역 주민들이 포천으로 방문하게 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시는 우리 교통 운수 종사원 운전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포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교통이 돼 주실 것을 당부했다.
포천교통 명동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주신 내빈께 감사를 전하고, 포천교통 종사자 등은 무거운 마음으로 포천시민들께 더 편리하고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로서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과 서과석, 안혜경, 조진숙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선진 시내버스 강대경 대표, 한국노총 경기 중북부지부 백호 의장, 신북면 신미숙 면장과 포천교통 운수 노동자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3003번 버스는 명동민 대표가 오랫동안 노선 개통을 위해 노력한 노선으로, 경복대학교를 출발해 경복대학, 어룡 1통, 선단 1통. 대진대학교, 선단 4통. 장승거리, 주공2단지석향마을, 송우6리 시장 앞, 원일아파트, 홈플러스, 대방아파트를 거쳐 별내역 환승센터까지 6월 1일부터 운행한다.
종착지 별내역은 서울지하철 8호선, 수도권 전철 경춘선과 연계된다.
향후 2031년에는 GTX-B(별내, 상봉, 청량리, 서울역, 용산, 여의도, 신도림, 부평, 송도)가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포천의 중요한 교통 노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운행 초기에는 6대 차량으로 하루 30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