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2,258대(총 13억 5,480만 원 지원)의 설치비를 1대당 최대 6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등이다.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 내 기존 연탄·화목·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취약계층 가구가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때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보조금 신청은 온라인(https://ecosq.or.kr/boiler)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시군 환경 부서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시군별 물량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각 관할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사용 시 난방비가 연간 약 40만 원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며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을 통해 도민 난방비 부담도 덜고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해 2024년까지 36만 9,894대 설치를 지원했다. 시민언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단체 활동가 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지원’ 참여단체를 오는 2월 17일부터 9월 말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5년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은 공익활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실력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공익활동단체 3개 이상 컨소시엄, 공익활동가 10명 이상으로 구성해 교육계획서를 제출하면 검토 후 컨소시엄별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단체들의 조직 운영·관리와 법률·세무·회계·노무 등을 돕는 공익활동상담소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다. 오소이 경기도 도민협력팀장은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지원은 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니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활동가들이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사항 및 자세한 일정 관련 내용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익활동지원센터 변화지원팀(070-8820
경기도는 취약계층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지원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추진하며 경기도에서는 참여의사를 밝힌 22개 시군이 참여한다. 도는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중 임산부‧영유아‧아동(만 18세 미만)이 포함된 약 9천여 가구를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연간 최대 100만 원)이다.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하고 지원된다. 바우처는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도내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편의점(GS25, CU 등), 온라인몰(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www.foodvucher.go.kr), 전화(고객센터 1551-0857)를 통해
서울, 한국 2025년 2월 12일 --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한국 커플들을 위한 가장 로맨틱한 국내 여행지 5곳을 공개했다. 서울이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제주, 부산, 인천, 강릉시가 그 뒤를 따랐다. 이번 순위는 도시 스테이케이션 (stay+vacation, 집에서 근거리에 머물며 보내는 휴가) 부터 해변 휴양지까지 다양한 로맨틱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를 보여준다.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금요일인 만큼, 한국의 커플들은 더욱 로맨틱한 스테이케이션과 지역 여행을 통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수 있다. 아고다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여행지에 대한 숙박 검색이 5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아고다는 커플들이 사랑을 기념할 수 있는 데이트 여행지 5곳을 추천한다. 서울 현대적인 도시의 매력과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사랑의 도시 서울은 낭만적인 한강 산책과 남산타워에서의 야경 감상으로 커플들에게 완벽한 데이트 코스를 제공한다.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둘만의 분위기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하다. 한강에서의 자
경기도는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주 오곡나루축제 등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축제의 명칭을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해 위상을 높였으며, 지원할 도비 보조금도 지난해 최소 5천만 원~최대 1억 원에서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 2억 원씩과 나머지 9개 1억 5천만 원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이상 개최시기 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32개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4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19개의 축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 및 지역의 가치를
11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윤석열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는 윤석열측이 요청한 증인들의 증언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증인들은 윤 측의 질문에도 불구하고 윤석열보다는 자신을 변호하는데 급급했다. 이상민 전 장관은 ‘대통령이나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를 지시받은 적 있느냐’는 윤석열측 질문에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검찰이 작성한 윤석열 공소장에는 윤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게 ‘24:00경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 꽃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단수를 하라’는 내용이 적힌 문건을 보여줬다고 적혀 있는데 이를 부인한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 자체를 부정하지는 못했다. 즉 “(윤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를) 만류하러 들어간 자리에서 짧게 1~2분 머무를 때 종이쪽지를 멀리서 본 게 있었고, 거기에 소방청 단전·단수 내용이 적혀 있었다”라며 “계엄 선포 후 광화문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쪽지를 본 게 생각났다”고 설명해 문건 자체를 부정하지 못했다. 이어 “행안부 장관 사무실에 돌아와 소방청장에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히 챙겨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했을 뿐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처럼 제가 소방청장
<윤석열은 계엄해제 의결에 대해 ‘거부권’ 행사하려고 했던 것>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 이후에 합참 결심실에서 법령집 같은 큰 책자를 보며 ‘의안’ 이런말을 하길레 국회법을 보는 것 같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고, 윤석열도 계엄 해제 문안을 만들기 위해 ‘국회법’을 찾아봤다고 주장함. 그러나 이는 당시 윤석열이 계엄해제 의결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검토했음을 드러내는 것임 국회법은 대통령의 거부권과 관련한 조항에서 ‘의안’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음. 즉 거부권을 행사하려면 대상이 ‘의안’이어야 하므로, 당시 윤석열은 ‘계엄해제 의결안’이 ‘의안’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하고 있었을 것임. 그러니 사람 들어오는지도 모르고 의안, 의안 거리고 있었겠지. 만약 계엄해제 문안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계엄법을 봐야지 왜 국회법을 보겠나.. (이 예상이 맞다면) 윤석열은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 후에도 계엄을 계속 유지할 방법을 찾고 있었던 것임. (물론, 계엄해제 요구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 국회법상 거부권(헌법 제53조 제6항)과 관련한 조항 국회법 제98조(의안의 이송) ③ 헌법 제53조제6항
트럼프의 공약이었던 철강과 알루미늄 25% 관세가 현실이 되었다. 벡악관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이 같은 내용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각각의 포고문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2일부터 미국은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된다. 그 대상에는 한국도 포함된다. 포고문에는 각국과의 기존 합의를 폐기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우리나라는 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인 2018년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 제품에 25%, 알루미늄 제품에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은 이번 조치로 ‘예외 면제’를 모두 없애고, 알루미늄 관세도 25%로 인상하기로 했다. 당시 한국은 미국과 협상을 통해 철강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수출 물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수용해 현재 한국은 대미 철강 수출에서 '263만t 무관세'를 적용받고 있는데, 여기에다 더해 25%의 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가 받는 타격은 매우 커지게 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앞으로 4주 동안 아마도 매주 관세 등 무역 관련 회의를 할 것”이라며 “철강과 알루미늄뿐 아니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연설 요약. -윤석열 정부는 공도 많습니다. 집권 3년도 안 됐는데 힘들었습니다. 문재인 탓입니다.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그러므로 계엄은 이재명탓입니다.끝. https://www.facebook.com/share/p/19xPuKA7kL/?mibextid=wwXIfr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
변상욱 대기자가 정리한 한국 개신교 이단의 계보도 입니다. <1부> ― 김성도: 1) 하와(아담)의 (뱀/사탄과의 관계에 의한) 성적 타락설 주장: 후대 이단에게 소위 <피가름> 교리의 기원이 됨. 2) 예수 육체 미부활설. 영혼만 부활했다는 것 ― 김백문: <기독교 근본진리>라는 저서 저술: 한국 개신교 이단 이론을 최초로 집대성 한 결과물. 1) 삼시대론(구약/신약/성약), 비유풀이, 성적 타락설(선악과를 따먹은 사건을 그렇게 풀이). ― 황국주: 목가름 주장 ― 정득은 : 피가름 주장(루시피와 하와의 성 관계): 한국전쟁 후 고아들을 돌보는 '사회사업실천' 등의 사회운동으로써 자신들의 이단 성격을 위장. ― 조희성(영생교) <제2부> ― 박태선(전도관) : 그 유명한 신앙촌 상회. 이단의 교세 확장을 위해 교회와 사업을 함께 진행시킨 전형 케이스를 실험. ― 김풍일(세광중앙교회) : 신천지 교리와 유사 ― 유재열(장막성전) : 신천지의 아버지. 1) 14만 4천 2) 사위 싸이 박재상의 장인. ― 이만희(신천지) : 이단 교리의 짜깁기로 교리 집대성. 통일교 성장 스토리와 유사. 장막성전파에서 갈라져 나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