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12일 내란 후 처음 대통령실에 나타나 담화를 녹화하고 떠났다.
윤은 오전 8시21분쯤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했고, 오전 9시 전에 청사를 나가 약 40분간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은 담화에서 일체의 반성 없이, 지금의 혼란 상황의 원인을 야당에게 돌리는 기존의 태도를 반복했다. ‘야당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라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내란 과정에 국회 점령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변명했다.
10시 현재 벙송이 진행되고 있지만 발언 전문이 이미 전해졌다.
윤의 담화 직후 국민의힘은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출당과 제명등을 논의하고 있다.
시민언론 들꽃 편집부